이완규 (26) 썸네일형 리스트형 캔버스 위의 수선화(4) 마당에 수선화는 지고 없어도 캔버스 안에 수선화는 다시 핀다. 자연에서 자연을 담아내는 일. 오선지에 담는 소리는 음악이고 캔버스에 그리는 빛은 그림이다. 어느 조각가의 말을 빌리자면 오늘도 나는 자연을 통역한다. 색동유화교실을 거의 한달 나가지못했다. 재롱 잔치하는 스승의 날까지 빼먹.. 색동 유화교실은 청명 색동 유화교실에 오랜 만에 나갔다. 태안 문화원의 문화학교 봄 과정에 등록을 했다. 2009년 이후 나는 유화교실 3수생이다. 지난 여름 이후, 가을 겨울을 지난 동안 회원이 늘었다. 이완규 원장님의 지도 아래 갈고 닦은 모범생들이 많았다. 3수생인 나는 다시 시작이다. 스케치북을 펼쳐놓고 뎃상에 열..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