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키아벨리를 위한 변명 햇볕이 따가울수록 그늘 아래서 책 읽는 재미가 있다. 때론 수박 한조각, 해질녁에는 얼음 몇알 넣은 과일주 칵테일도 그런대로 근사하다. 며칠째 손에 잡고있던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를 오늘 다 읽었다. 宋襄之仁 고사를 새삼 생각하게 한다. 춘추시대 홍수를 사이에 두고 송과 초가 대치했다. 군사..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