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195)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분 오늘이 추분. 물안개를 걷어내며 아침 해가 솟았습니다. 팔봉산 능선이 든든합니다. 그러나 황금 들판은 보이질 않군요. 어제 도내나루터의 일몰입니다. 쌍섬이 노는 사이에서 거룻배가 심심합니다. 충청도 가로림만의 저녁 한 땝니다. 양양 앞 바다의 일출입니다. 얼마전 동해안을 다녀왔습니다. 서.. 귀촌일기- (5)반상회 반상회 (5회) 상량은 했으나 장마가 코앞에 있어 여전히 마음이 급했다. 지붕 공사가 시작되었다. 마룻대에 서까래를 걸치는 일이 여러 날 이어졌다. 벽난로 공사와 지붕공사는 함께 진행이 되었다. 벽난로 연통이 기와지붕 위로 나와야 하기 때문이었다. 서까래 위에다 판자를 깔아 기와.. 노을진 구도항 이전 1 ···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