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5)
개들이 혼자 있을 때,같이 있을 때 밤 낮이 없다. 만나면 싸운다. 아, 심심해! 순한 양. 나비넥타이의 신사. - - - '한가위 잘 보내세요.'
귀촌일기- 따분한 장마, 개들의 여름 보내기 아..졸려... 메롱~~
귀촌일기- 내 영토 내가 지킨다? 햇살이 그리울 뿐 앞마당에 있는 평석 두 개. 두 녀석이 각각 차지하고 있다. 내 영토 내가 지킨다? 꽃샘추위에 그저 봄 햇살이 그리울 뿐.
귀촌일기- '이런 짓 나도 안한다' 자연 환경보호 여기 버려진 양심이 있다. 이른 아침 산보길이다. 가던 길 멈추고 왜 버릴가. '이런 짓 나도 안한다...쯔쯔'
귀촌일기- 개의 심리학, 알 수 없는 퍼포먼스, 2012년 6월24일 벅수넘기도 하고... 의젓한 이 녀석. 2013년 1월31일 어쨌거나 내 세상. 2013년 2월 7일 이 녀석이 딩구는 장소의 공통점은 동물들의 오물이 있거나 음식물 쓰레기장 등 지저분하게 냄새가 나는 곳이다. 오늘도 산보길에 같이 나섰다가 저 혼자 떨어져 있다 돌아오는 모습이 가관..
귀촌일기- 개들의 '멘붕', 외나무다리를 왜 못건널 가 도내리 오솔길은 자주 다니는 산보길이다. 오솔길을 가다 왼쪽으로 돌아가면 간사지 논길이 나온다. 그 끄트머리에 도내수로의 뚝방이 있고 논길과 뚝방을 이어주는 곳에 5, 6미터 쯤 될가, 좁다란 작은 다리 하나가 걸쳐있다. 임시 농로로 쓰이는 이 녹슬은 다리는 누가 보아도 철제 다리..
귀촌일기- 개, 개들의 대화 눈이 내린 온 세상이 조용하다. 오늘도 싸운다. 진돌이를 풀어주었다. 다툴 땐 다투더라도 쌓인 우정은 오롯하다. 천방지축 길길이 뛰는 녀석을 간신히 붙잡아놓고 빽빼기가 일장 훈시를 한다. 집 나서거든, 경거망동 말고... 빨리 돌아오고... 알것제! 다시 한번...알겄제! 이 녀석 어디갔..
귀촌일기- 싸움은 항상 찝쩍이는 놈이 있다 새벽부터 무슨 일로... 그 참, 이상한 녀석이네. 그래, 가까이 와 봐. 못참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