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409) 썸네일형 리스트형 1박2일의 가을줍기 되돌아온 날씨마저 안성맞춤이다. 가을 나들이.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워한다. 여인들의 가을줍기다. 갯벌을 걷는 낭만도 있다. 하현달이 물위에 어리고 지는 해가 산등성이에 멈춘다. 가는 길 멈추고 마른 덤불 타는 석양을 바라본다. 어른도 때론 가을을 걷는 체험학습을 하고싶다. 오죽도-2 오죽도 가을을 찾아 나섰다. 첫얼음이 두텁게 언 아침나절의 오솔길. 햇살은 따사로우나 바람은 차다. 해질 무렵. 가을은 정녕 서재 문짝에 있는 걸. 쓸어 무삼하리오 가을 나무 선김치 어릴 적 이 때 쯤 시골에서 자주 먹었던 김치. 이른바 선김치. 묵은지도 남은게 없고, 아직 김장은 멀었고, 배추는 덜 자랐고... 어린 배추를 두어포기를 뽑아 슬쩍 데쳐 만들어둔 양념에 버무린다. 간단하다. 일종의 즉석 김치이나 데쳤으므로 생김치과 구별된다. 그때그때 자주 해먹는다. 오늘은 갓을 .. 도내리에서 띄우는 가을 편지 망둥어 손질 또 하나의 가을 풍경입니다. 여기 도내에서만 볼 수 있는 정경입니다. 각양각색입니다. 따사로운 가을 햇살에 마르고 소슬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겨우살이 준비입니다.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