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단 같은 풀. 당겨보면 질기는 또. 들길을 걷다가 이 풀을 볼 때마다 結草報恩이 생각난다... 돌아다보면 은혜는 커녕 감사의 한 마디 드리지도 못한 채 떠나가신 분들이 한 두 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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