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에 그리 쫓겼는지 그동안 너댓 쪽 읽다 덮어두기를 반복했었다. 읽으려니 사흘 만에 다 읽었다. <하얼빈>을 사다 둔지 달포 만이다.
천고마비 어쩌고 하며 독서 주간까지 있던 시절은 지나간 먼 옛날 얘기. 갈수록 책이 손에 안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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