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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의 팡세

4.7을 앞두고

 

 

 

 

 

 

 

 

둘쨋 줄. 오늘 할 일을 끝냈다. 하루에 한 줄 씩. 내일 할 세쨋 줄은 두둑을 다듬어 미리 손질을 해두었다. 내일 아침에 기분좋게 시작하기 위해서. 

 

 

 

 

 

 

경험해보지 않은 나라. 처음은 그렇커니 했고, 그 다음은 뭔가 이상하다, 이거 아니다 했고 갈수록 큰일 났다 했다.

이젠 더이상 안된다는 걸 알았다. 자칫하면 늦다. 국민이 나라의 장래 로드맵을 모르는 이상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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