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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村漫筆

수확한 옥수수 말리기

 

 

올 들어 최고로 더운 날씨다. 그야말로 찐다. 긴 장마끝에 찾아온 늦더위가 본때를 보이려는 건가. 태풍 하나가 올라온단다. 여기 서해안을 지나간다니 단도리를 해야 한다.

 

며칠 전에 밭에서 수수해다 놓은 옥수수를 일단 껍질을 까긴 깠는데 이젠 묶어서 처마밑에 있는 빨랫줄에다 달아매야 한다. 그 작업일랑 내일 하자. 세월이 좀 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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