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게 추석 차례를 지내고...
어딘가 바람 쐬러가자기에
아이들따라 간 곳.
태안읍에서 서산까지 차로 달려
서산 호수공원 옆에 있는
스타벅스.
2층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기다려서 한 자리 겨우 차지한
대대만원이었다.
스타벅스 출입은
오늘 처음.
시골 농부가 오늘같은
기회가 아니면 스타벅스에
갈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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