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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村漫筆

귀촌일기- <태안 세계 튤립 축제>...그리고 '6년 전 그 날'



























안면도 꽃지 해변.

 

'할미 할아비 바위'가 빤히 보이는 곳에

제8회 <태안 세계 튤립 축제>가

열리고 있다.


2012년 지역사회 축제로 처음  

선을 보였던 <태안 튤립 꽃축제>가

세계 5대 튤립 축제로 선정되기에 

이르렀다. 

 

이 많은 튤립을 동시에 어떻게

키워냈을까?


개화기간을 10일 이상 연장시키는...

'시루떡 식재법'을 개발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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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제2회 튤립 축제 때가

생각나네요.


나는 '색동 미술교실'에서

이완규 화백의 지도로

유화를 배우고 있었는데

교실 학생들의 튤립 그림을 전시해 달라는 

축제 주최측의 부탁을 받고 

출품을 하게 되었다.

 
















전시회가 끝나고 삭선리

어느 회원 신혼 집들이를 겸하여

뒷풀이까지 하게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