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술 한방울도
못했다.
작년 오늘
후쿠오카에 있었다.
후쿠오카 타워에
올랐다.
온통 빛의 축제.
돌아와 숙소 라운지에서
한잔 했다.
술은 마음껏
무료.
소시민적인
여행이라는 게 그렇다.
먹고 마시는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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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전 오늘이 갑자기 생각나
우리집 마당의 소나무를 어디 한번
빛으로 꾸며볼가 해서 읍내 문방구에
장식용품 몇가지를 사러갔더니
'물건이 아직 안내려왔다'나...
역시 시골은 시골.
늦다.
생각이 난 김에 얼른 사서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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