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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귀촌일기- 노래교실 쫑파티의 자초지종






마침 첫눈 소식이 들려온다.

추위가 다가온다.


태안 노인복지관의 노래교실에서

집사람의 봉사활동이

내년 2월까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오늘은 원북면 교실

쫑파티 하는 날.


쉰다는 건 섭섭한 일.

 

파티 준비물이

바리바리다.









분위기 시동은

86세 '왕언니'(중앙 흰머리 분)가

걸었다.


왜 그럴까?


'바라만 봐도 좋은 내 님

생각만 해도 좋은 내 님...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 연세에 신곡

'좋은 님'

때문이다.







나는 오늘도 운전수 겸

촬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