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첫눈 소식이 들려온다.
추위가 다가온다.
태안 노인복지관의 노래교실에서
집사람의 봉사활동이
내년 2월까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오늘은 원북면 교실
쫑파티 하는 날.
쉰다는 건 섭섭한 일.
파티 준비물이
바리바리다.
분위기 시동은
86세 '왕언니'(중앙 흰머리 분)가
걸었다.
왜 그럴까?
'바라만 봐도 좋은 내 님
생각만 해도 좋은 내 님...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 연세에 신곡
'좋은 님'
때문이다.
나는 오늘도 운전수 겸
촬영 기사.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생굴은 이 맛으로 ... (0) | 2018.11.28 |
---|---|
귀촌일기- 도내 간사지와 통일벼 (0) | 2018.11.28 |
귀촌일기- 비 오는 날의 마당 풍경 (0) | 2018.11.21 |
귀촌일기- 토란,야콘 캤다(2) 기다리는 봄 (0) | 2018.11.21 |
귀촌일기- 토란,야콘 캤다(1) 흙냄새 (0) | 2018.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