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歸村漫筆

귀촌일기- 블루베리, 내년을 기약하다








올 들어 새로운 시도,

블루베리 농사는 다분히 실패작이다.


명당이라며 아랫밭 축대 밑에 7년 생

버클리,챈들러,엘리자베스 3 종류 10 그루를

지난 봄 4월 중순에 심었는데 

10개 중에 제대로 산 건 세 개, 나머지는

내년이 되어봐야 알겠다.


묘목도 어렵지만 어지간히 자란 놈도

키워내기가 쉽지 않다.


어쨌거나 내년 봄을 기약하며

삽으로 흙을 갖다부어 복토를 하면서

물을 듬뿍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