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집 떠난 그 사이에
밤나무 밑에는 밤송이가 떨어져
이렇게나.
밥 주고 갔던 괘종시계는 멈췄고
그 위엔 당랑군자가...
시간을 지켰다.
-
-
-
그러나
집으로 돌아오는 마음이 급하기로서니.
먼저 들른 곳.
읍내 재래시장통 안에
순대집.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귀농의 평범한 하루 (0) | 2017.10.01 |
---|---|
귀촌일기- 공주 공산성에 올라 (0) | 2017.09.30 |
귀촌일기- 7박8일의 대만 자유여행(2) 앨범 사진 (0) | 2017.09.28 |
귀촌일기- 7박8일의 대만 자유여행(1) 우리 대통령 (0) | 2017.09.28 |
귀촌일기- 호박잎 국 (0) | 2017.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