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촌하신다구요?

귀촌일기- 호박잎 국






'우리 시골 음식, 벌 거 있다더냐.'


나는 요즘 이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호박잎은 쪄서 쌈으로도 그저 그만이지만

호박이파리 국은 따끈할수록 시원타.


고향생각이 난다.


저마다 옛생각을 풀어내는 음식이

한 둘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