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 해수욕장에 가면
할미 할아비 바위가 맨 먼저 눈에 들어온다.
드넓은 모래사장.
빈 파라솔.
피서 인파로 넘쳐나야 할 바캉스 시즌에
사람이 너무 없었다.
나라도 물에 들어가 한 사람
보태주고 싶었다.
오늘도 나는 길잡이
운전수.
집사람이 노래교실 봉사 활동을 하는 시간에
꽃지 해변이 궁금해서 찾아간 것이다.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새벽밭 퇴근길 (0) | 2017.07.27 |
---|---|
귀촌일기- 도내 살롱 (0) | 2017.07.27 |
귀촌일기- 삼복더위는 땀으로 이긴다 (0) | 2017.07.24 |
귀촌일기- 꿈의 전원주택 사업 현주소(2) 피난길 (0) | 2017.07.23 |
귀촌일기- 마당에서 태어난 민들레 겉절이 (0) | 2017.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