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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귀촌일기- 도내 살롱





나는

도내 살롱이라 부른다.


불빛 아래 앉아 창밖을 본다.


새벽 세 시에

문이 열려 있는 살롱은

도내 살롱 뿐이다.


소주 막걸리도 가끔

한 잔 씩 하고.


라면

밤참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