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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귀촌일기- 라면 국물의 미학







해가 길다보니

새참을 먹어야 하고 때론 밤참도 먹는다.

밭일을 하는 하는 농부에게 요즘 하루는

짧은 듯 길기만 하다.


라면 국물 안먹는 바보가 있으랴만

다먹는 바보도 없다.





하긴 맛으로나 뭘로나

우리 세국수를 당할 가.


손이 좀 많이 가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