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사람 누구에게 물어봐도
나도 꽤나 부지런힌 축에 들지만 나보다
한 수 먼저 앞서 가시는 분이 있다.
바로 이웃집 아주머니.
오늘도 참깨 심은 밭에서
뭘 하시는지...
솔밭 사이로 아침해는 한참
나중에 뜬다.
감자를 캐봤더니...
올
햇마늘, 햇양파를 뽑아달라기에...
이렇게
하루해가 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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