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읍내 모종시장을 갔을 때
가지,오이,고추, 참외, 수박, 토마토,,,모종을 사지않은 이유가
따로 있었다.
서둘러 심어야 할 모종이 있다.
버갯속영감님댁 고추모종 하우스에 말인 즉, 위탁 재배
곁방 더부살이를 해왔던
피망, 파프리카, 브로콜리다.
읍내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러
찾아왔다.
올해 감자 농사가 전혀 빗나갔으므로
그 자리에 대체작물을 심어야 한다.
파프리카나 브로콜리나
노지재배가 어렵기는 마찬가지지만 모종이 있기에
차선책으로 도리가 없다.
노랑파프리카, 주황파프리카, 피망을 합해 35 주,
브로콜리 40 주를 심었다.
띄엄띄엄.
어쨌거나 심어놓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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