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골째기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안했고
막걸릿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것만 상기도 남었습니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었습니다.
선운사 동구에서
미당 서정주
선운사 올라가는 입구에
서정주 시비가 있었다.
선운사 절집 뒷산에는
동백꽃이 피었고.
-
'현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운사 동백이 생각나서... 상도솔암 (0) | 2017.04.13 |
---|---|
선운사 동백이 생각나서... 2박 3일 (0) | 2017.04.12 |
무궁화 꽃씨를 뿌리며 (0) | 2017.04.10 |
귀촌일기- 봄비 오는 날의 오소리 감투 (0) | 2017.04.06 |
귀촌일기- 보원사지의 시냇물 소리 (0) | 2017.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