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재

귀촌일기- 봄비 오는 날의 오소리 감투





'시어머니와 며느리 순대집'









원조 주인장 할머니는 문간 바깥에서

무엇인 가 봤더니  

부추를 다듬고 계시더라.


다른 손님 눈치껏 오소리감투를

오늘도 슬며시 가져다 덥썩 넣어주시는 분은 

며느리.


비 오는 날에는 볼 것 없이 

순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