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산 마애삼존불상은 국보다.
삼존불이 새겨진 우람한 바위 뒤를 돌아가 보면
또 하나의 불상이 있는데
그냥 지나치면 모른다.
저녁 해질무렵에 가야
윤곽을 알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따라 그동안 없던
등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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