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체국 택배로
지난 초여름에 담근 복분자술 두 병을 보냈다.
한양길 친구들 년말 모임에 아무래도 못갈 것같아
시골에 사는 내마음을 넣어 보낸 것이다.
조금 부지런을 떨어 택배비 4.500원이면
이다지도 즐거운 것을...
이것이 귀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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