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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村漫筆

귀촌일기- 누렁탱이호박 중간 점고







누렁텅이 호박을 보니 

가을맛이 난다.


계절은 그렇게 가고 

이렇게 오나봐.







언제 넘어간 줄 모르게 줄기가 담부랑을 넘어가 

남의 밭으로 가서 열린 호박 세 개는 

뉘집 호박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