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의 내 행동반경이랄 가 동선을 굳이 요약하자면,
차를 운전해서 서울행이 두 번이요,
블로그 손님이 한 분 찾아오셨고,
옛 직장 후배들이 짝을 이뤄 방문했다.
어쨌거나 다녀와야 할 한양길이요,
밀리고 막히는 주말 고속도로를 마다않고 먼길을
오시는 손님 만나는 반가움이 사람 사는
낙인 것을.
4월의 끝자락을 부여잡고 간신이 따라온 5월의 첫날은,
흔히 하는 내식 표현대로 하자면
'쬐끔 피곤 놀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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