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심을 밭갈이를 해야하기에
대충대충 뽑아서 건너편 밭둑 여기저기에 던져둔
봄동 배추가 아깝다며 가린다.
남자도
쪽파를 까야 한다.
봄동 김치를
맛보기 위해서는.
'귀촌하신다구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촌일기- 춘분, 농부의 일상으로 돌아오다 (0) | 2016.03.21 |
---|---|
귀촌일기- 곳감의 행선지 (0) | 2016.03.16 |
귀촌일기- 감자 심은 다음날엔... (0) | 2016.03.14 |
귀촌일기- 감자농사 12년의 희망사항 (0) | 2016.03.13 |
귀촌일기- 농부의 아내와 봄냉이 (0) | 2016.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