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 가지가 뿌러지기 시작하면 오디는 익었다.
어김없이 올해도 오디 가지가 뿌러졌다.
누군가가 오디를 따면서 뽕나무 가지를 뿌러뜨린 것이다.
지금은 오디의 계절.
뽕나무 수난시대다.
조용히
얌전하게
오디만
따
가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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