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네방네

귀촌일기- '솔방울로 치통을 고친다'

 

 

 

 

 

 

김정근 회원이 '오늘은 저가 한번 쏘겠다'는 전격 선언에 따라

한국화 교실 수업을 서둘러 끝내고 점심 회식이 있었다.

 

봉쥬르 경양식집이 참숯 갈비집으로 바뀌면서

인근의 다른 집보다 갈비탕과 냉면이 맛있다며

찾아갔다.

 

 

 

 

 

 

"솔방울이 치통에 좋다는 거 아세요?"

 

식사 도중에

어느 회원이 하시는 말을 귀담아 들어보았다.

 

 

 

 

 

 

 

'지금 한창 열리기 시작하는 청솔방울을 따서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잇몸 염증이 있을 때 달여서 가글 하듯이 사흘을 하면

3년 동안 재발하지 않는다'는

요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