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꽃.
이실직고하건대 메꽃이라는 걸 작년에 알았다.
서울에서 내려온 손녀가 들꽃도감을 펼쳐보이며 알려주었다.
그동안 나는 무심코 야생 나팔꽃으로 불렀다.
밭둑에는 절로 자라난 분홍,파랑 야생나팔꽃이 지금 한창이다.
화분에는 고이고이 키우는 구아바.
한약재 거름까지 구해다 먹인 구아바다.
거름 기운이 셌는지 봄철내내 비실거리다 겨우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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