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을 심고나면 유달리 기다려지는 게있다.
해마다 박이 그렇다.
기다리던 박이 열렸다.
처마밑이다.
말이 대박이지
놀부박이냐
흥부박이냐
그저 그렇게
소담스레
하나
잘 익어줬으면 하는
바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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