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이 서울을 지나가는 날.
태안 촌사람 어쩌다 한양 가던 날.
화곡역 인근.
살짝 돌아앉은 한 음식점.
만남의 얼굴, 얼굴들.
창밖에 비는 내리고...
초복.
누군가가
오랜만에 소주맛 난다고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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