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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마을 총회 날

 

  

오늘은 이장님도 뽑고 부녀회장도 선출하는 날. 새마을 지도자, 마을 개발위원, 총무도 다시 뽑는 도내리 총선날이다. 

오전 열시. 마을 회관은 붐빈다. 태안읍장님도 시간 맞춰 오셔서 지도 말씀을 해주신다. 

 

다들 사양하다가 당선 인사에서 포부가 당차다.  이런 모습은 여의도 계시는 분들이 견학을 할 만 하다.

 

이장께 드리는 모조를 오늘 낸다. 모조는 가구당 오만원. 이장님은 모조로 한턱 쏜다. 마을은 축제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섣달그믐, 마을 총회는 하루종일 왁자지껄이다. 음주 가무가 충만하다.

 

임진년 새해를 기약하며 신묘년이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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