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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春)

장독과 매화

 

 

 

 

 

장독간 매화는 절정이다. 가로림만에는 물이 들어왔다. 해풍이 넘어온다. 햇살이 마당에

쏟아진다. 매화 꽃술을 파고드는 꿀벌 날개짓이 바쁘다. 장독 안에 간장이 익어간다.

이제야 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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