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심을 구덩이를 팠다. 하우스 안에 호박 모종판에서 곧 싹을 틔울 것이다. 작년에는
비가 잦고 냉해로 인해 호박농사가 신통치 않았다. 호박 고지도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
일기 탓도 있지만 실은 호박 재배에 별 신경을 쓰지않아 올해는 미리 정성을 들이는
셈이다. 넓게 깊게 파고 퇴비를 틈뿍 넣었다. 모두 여덟 구덩이다.
거름을 섞어 배수가 잘 되도록 두둑을 만들어 줄 일이 남았다. 배수도 배수지만 지열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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