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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春)

객토 작업(2)

 

안동네 박 사장에게 일찌감치 부탁한 로타리 작업이 예정에 없던 객토작업으로 늦어졌다.

며칠 전에 덤프로 가져다놓은 흙을 트랙터로 평탄하는 작업을 했다. 트랙터가 포크레인

역할을 한다.  매실나무 사이에서 작업이라 매실 가지가 조금 상하기도 했다.

 

 

 

 

가운데 지반이 내려앉은 곳을 복토하는 작업과 병행을 하므로 구배를 맞추느라 시간이

꽤 걸린다. 감자를 심을 날이 가까워올수록 마음이 급하다. 작년에는 3월 9일, 재작년엔

3월 1일에 감자를 심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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