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무렵이다.
동쪽 하늘에
지나가는 먹구름 사이로 무지개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늙어서도 무지개를 보면 마음이 뛰논다는
어느 시인.
그 시인은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고 했다.
참, '쌍무지개 뜨는 언덕'이라는 영화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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