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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春)

찔레꽃

 

 

찔레의 슬픈 전설이 생각납니다.

고려 때 원나라에 끌려갔던 찔레라는 처녀가 있었습니다.  세월이 흐른 뒤에 고향에

돌아왔으나 고향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가족을 찾아헤매다 죽었습니다. 그 자리에

하얀 꽃 잎에 향기가 나는 나무가 돋았습니다.  찔레꽃입니다.

 

 

 

울타리의 찔레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소박함으로나 향기로나 우리의 산야를 대표하는 꽃입니다.  찔레꽃 피자  오월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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