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春) 감자꽃 필때 오 솔 2010. 5. 22. 05:32 보라빛 은은한 감자꽃이 피었습니다. 이어 아카시아, 그리고 밤꽃이 핍니다. 보리가 여물기도 전에 베어내 보리죽을 먹었던 시절. 보리고개. 모내기에 밭농사에, 허리가 굽고 먹지 못해 더 꼬부라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감자꽃은 춘궁기의 상징이었습니다. 오늘 그 감자꽃이 피었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도내리 오솔길 '봄(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찔레꽃 (0) 2010.05.31 채소 농사 중간 보고서 (0) 2010.05.23 미나리꽝 (0) 2010.05.06 차이 (0) 2010.05.02 청보리 (0) 2010.04.30 '봄(春)' Related Articles 찔레꽃 채소 농사 중간 보고서 미나리꽝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