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입춘대길

(14)
귀촌일기- 입춘대길 건양다경,입춘방 쓰다 해마다 쓰는 입춘방이다. 몇장 써서 이웃에 나누어주었다. 입춘 시는 내일 아침 7시 3분이다. 태울 건 태우고 봄맞이에 혼자 마음 설렌다.
귀촌일기-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방 쓰다 입춘. 그리고 입춘설. 남으로 백화산, 동쪽 팔봉산, 동네 인삼밭에도 우리집 뜨락에도.
입춘, 입춘방을 쓰다 오늘은 입춘. 입춘대길 건양다경 입춘방을 현관 문에 붙였다. 해마다 하는 일이지만 늘 새롭다.
입춘방...입춘대길 건양다경 봄이 오긴 오는 감. 그려, 입춘. 가지엔 이잉. 연태 뭐하나 했더이. 기여, 봄이여. 매화 봉오리가 새벽서리에도 봉긋봉긋하다. 산새가 날아와 마당 느티남구에 앉았다. 입춘시가 오후 1시33분이란다. 올 입춘방은 입춘대길 건양다경. 붓과 벼루, 연적을 옆에 두고 종이를 펼쳐놓으니 묵향이 더해 거실은 ..
버갯속 영감의 봄날은 봄 소식은 나무에선 개나리다. 그리고 화초로는 수선화다. 오 년 전이다. 버갯속 영감님이 수선화 몇 포기를 가져다 주었다. 내가 화초는 안 심는 줄 아시는지라 영감님은 조심스럽게 말했다. "아무데나 잘 자러, 한번 심거봐." 이게 퍼져서 마당 가장자리 여러군데 자리를 잡았다. 수선화. 들어선 청순..
입춘대길 입춘에 눈이 내렸네요. 입춘 추위에 김장독 깨진다는 말이 있지만 봄은 옵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눈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