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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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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일기- 겨울에 무궁화가 필까? 이게 잡초밭이지 마당이 마당같지 않았다. 가뭄으로 한동안 쪽을 못쓰며 말라붙었던 풀들이 짬짬이 가을 장마에 힘을 얻어 득세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추석명절도 가까워지는데다 가끔 드나드는 우유 배달 아저씨,우편집배원, 이웃들 보기에도... 오늘 힘을 얻어 예초기를 들었던 것. 오..
귀촌일기- 광복절...우리집 무궁화는 언제쯤 피려나 마당에 무궁화 묘목 화분 다섯 개. 어딘가 장소를 잡아 옮겨 심어야 하는데 화분에 그대로 있다. 작년 봄에 안면도 수목원에 갔다가 무궁화 동산에서 종자를 받아와서 싹을 틔워 모종을 재배한 것이다. 무궁화 꽃도 여러가지다. 어떤 꽃이 필지 궁금하다.
귀촌일기- 무궁화 묘목의 겨울나기 추워진단다. 명색이 무궁환데 설마 어찌 될 가 마는 그래도 어찌 될 지 몰라 화분 다섯 무궁화나무를 처마 밑 데크 안으로 올려다 놓았다. 옮기는 김에 구아바도 함께.
귀촌일기- 무궁화를 심었다 지난 봄, 4월, 안면도 수목원에 갔을 때 가지에 달리고 떨어지고 지천이었던 무궁화 씨앗을 한 줌 받아왔던 것을 싹을 틔우고 이제껏 키워서 오늘 큰 화분에 옮겨 심는 것이다. 어릴 때 화단에 비리(진딧물)가 잔뜩 낀 무궁화가 나에겐 토종 진짜 무궁화다. 이젠 무궁화 종류가 하도 많아서..
귀촌일기- 자라라...우리 무궁화 지난 4월 초, 안면도 수목원에서 받아온 무궁화 꽃씨를 곧장 상토를 넣은 연결포트에 뿌렸더니 싹이 나서 자랐다. 포트가 작아 오늘 큰 화분에 가식을 했다. 화분에서 좀 더 자라면 심을 자리를 골라 심으면 된다. 무궁화가 어린 이 묘목이 자라 꽃이 필 날은 언제. 난, 그날을 기다릴테요.
무궁화, 나를 즐겁게 하네 꼭 한 달 만이다. 무궁화 꽃씨를 심은 지. 안면도 수목원에 꽃씨를 받아와 긴가민가 하면서 뿌려보았는데 싹이 트서 자랐다. 무궁화꽃은 언제 쯤 보게 될 가.
무궁화 꽃씨를 뿌리며
기념 식수 외국에 나간 조카 일가가 잠시 다니러 나왔다. 광주에 있는 시댁 가는 길에 짬을 내서 들렀다. 외갓집 방문 기념 식수다. 일가가 모두 달라들어 소나무 한 그루를 정성스레 심었다. 나도 오랜 그 시절 국민학교 입학기념 나무 심기를 했지. 무궁화였다. 이사할 때 고이 파다 다시 심었으나 서울로 올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