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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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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청산 가자 나비야 청산 가자 범나비 너도 가자 가다가 저물거든 꽃에 들어 자고 가자 꽃에서 푸대접하거든 잎에서나 자고 가자
불청객...노랑나비가 범인 브로콜리 잎이 구멍이 숭숭하다. 배추벌레가 들어붙어 갉아먹고 있었다. 보나마나 나비가 범인이다. 이파리에 알을 깐 것이다. 어느 날부터 브로콜리 밭에 나비가 날아들면 불청객이 생긴다. 아침마다 맨 먼저 찾아가서 일일이 손으로 잡아주는 수고... 나를 귀찮게 하네.
귀촌일기- 배추밭 배추꽃 배추밭. 벌 나비가 없어 유감.
베짱이는 꽃밭에서 논다 늘어지는 가을 햇살. 처마 아래, 날아드는 가을 나비들. 인기는 감보다 대추. 대추가 더 달다. 베짱이는 저 멀리 담부랑 옆 장미꽃 안에서 헤매고.
귀촌일기- 낙엽 그리고 나비와 벌
귀촌일기- 구아바꽃의 불청객? 구아바꽃은 향기가 예사롭지 않다. 보통 꽃 향기와 다르다. 그다지 즐겁지 않다. 나비가 날아들지 않는다. 벌도 없다. 그러나 구아바는 열매는 연다. 나비도 아난 것이 벌도 아닌 것이 날아와.
귀촌일기- 집요한 훼방꾼
귀촌일기- 미국 선녀벌레가 왔다 누가 뭐래도 나비는 해충이다. 양배추가 대견하다. 결구가 되면서 속이 차 오른다. 지난 달포를 생각하면 자색 양배추가 이렇게 가상할 수가 없다. 끊임없이 덤벼드는 애벌레의 습격을 당당히 이겨낸 것이다. 내가 새벽같이 아침마다 맨먼저 달려가는 곳이... 자색 양배추밭이었다. 해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