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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신다구요?

비가 온다기에... 예취기 시즌 개막

 

 

 

 

 

 

봄 가뭄. 그동안 가물었다. 모내기 앞둔 앞뜰 논 임자건 마늘밭 감자밭 밭 주인이건 다들 비소식을 기다렸는데 비가 온단다.

 

우리집 부추밭도 봄철 햇살에 이파리 끝이 마르고 억세어졌다. 일단 깎아주고 나면 새 싹이 다시 돋아난다. 오늘 예초기로 이발을 해주고 퇴비를 듬뿍 뿌려주었다.

 

 

오늘 밤새 꽤나 많은 비가 내린다기에. 반가운 마음에 서둘러... 

 

 

 

 

 

이번 비가 한바탕 지나가고 나면 마당에 풀들이 의기양양 얼마나 자랄지? 이제부터 잡초와 한바탕, 예취기의 시즌 박두. 바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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