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돋아난 풀 내음이 싱그럽다. 잘라낸 잡초에서 봄 햇살을 받은 지열과 함께 피어 오르는 풀냄새가 풋풋하다. 농사에서 잡초는 깎아야 하는 것.
올 봄 들어 잡초 제거 첫 풀깎이다. 양파, 마늘밭 주위를 정리했다. 비로소 농사철 실감이 난다. 가을까지 예취기를 얼마나 들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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