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북 달성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역시 침착했다. 1974년 8월 15일,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방금 전 저격사건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광복절 경축사를 태연자약 마저 읽어가던 그 순간을 떠올렸다. 부전여전이랄까. 이런 내공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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