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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의 팡세

이런 날이 오긴 오구나...

 

 

 

 

3년 전, 광화문에 100만이 모였다 할 그 저간에 나는 세 번 삭발을 하였다. 재경 고교 동기생 친구들이 태극기를 들고 3, 40명이 줄창 참여할 때 명색 초대 회장이었던 나는 시골에서 동조할 수 있는 일이 이것 밖에 없었다.

윤석열이 아니라도 좋았다. 자유민주주의를 옹호하고 시장경제 체제를 지향하며 상식에 기반하는 미풍양속과 헌법가치를 존중하는 지도자라면 누구라도 좋았다.

 

 

지난 5년은 암담했다. 멀리 되짚어 갈 것도 없이 어제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서 보여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작태가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 정도 수준의 집단이 나라를 혼돈에 빠뜨렸고 현재 진행형이다.

 

그러나 희망의 불씨는 살아 이런 날이 오긴 오는구나. 역사의 반면교사로 이젠 알고 싶다. 1. 문재인의 태생과 성장 과정의 진실  2. 노무현은 문재인의 어느 면을 보고 정치를 하지마라고 만류했을까. 3. 앞으로 무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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