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서울 딸아이집에 갔다가 손녀로부터 물려받은 문구들. 그 중에 파스텔 물감이 있다. 파스텔을 만져보긴 60 년만이다. 질감은 알지만 나에겐 까다로운 물감이다.
2006년이었다. 강인춘 화백이 우리집에 오실 때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파스텔화 그림 선물이 거실에 있다. 말썽꾸러기 제제가 라임오렌지 나무에 걸터앉아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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