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피난 궁핍했던 시절, 담뱃갑 은박지에다 뿌러뜨린 성냥개비 눌러가며 그림을 그렸다는 이중섭을 생각하면서, 버리기가 아까워, 재활용 겸, 나는 과일 볼박스 골판지 뒷면에다 그려보았다. <도내나루터 가는 길>. 쌍섬이 떠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9.15, 인천상륙작전 기념일. 곧 9.28 수복... 3.8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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