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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의 팡세

짐승에 대하여

 

 

 

 

 

 

 

인간도 동물이다. 인간을 제외한 네 발에 발톱이 있고 털을 지닌 포유류 야생동물을 짐승이라 부른다. 짐승이란 말은 어디서 나왔을까? 살아있는 모든 것을 뜻하는 衆生에서 비롯되었다는 학설. 산짐승, 들짐승, 날짐승을 우리는 禽獸라고 한다.

 

배나무 근처가 어수선하다. 배 봉지가 널브러지고 잘 익어가는 배를 파먹다 말았다. 심술이 이만저만 고약한 게 아니다...  한편으로, 금수만도 못한 인간을 생각하면...  날짐승 몇 마리 날아와 쬐끔 해코지 했기로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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